디자인 회사도 AI가 필수인 시대? 채팅GPT, 미드저니, NFT 웹3 프로젝트에 발을 들인 에피소드

안녕하세요, 광고 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디자인 회사를 설립한 김·로웰요!(갑자기 자기 소개.)내가 광고 회사의 기획자 때 직업병의 덕분에 강박적으로 쫓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 바로”트렌드”입니다.해외 트렌드가 n나이를 앞서고 항상 모니터링하고 있어 6~7년 전부터 이미 AI, 블록 체인, AR&VR소식은 접하고 왔습니다.이것이 가장 많이 팔리는 추세이다~와 광고주를 설득할 때 관계 집단으로 붙여야 했죠(웃음)물론 지금까지 이런 기술이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 침투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요.GRANDE입니다… 그렇긴세상이 순식간에 변했어요 이때까지 나의 말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 있다고 생각하던 AI

아무튼 광고회사를 퇴사하고 문득 PPT 디자인이 대박이 나서 강남에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초반에 잘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기획자의 시선으로 차별화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단지 깔끔한 디자인이 아니라 PPT의 궁극적인 목표(고객 영업, 투자 유치 등)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을 제시한 것이 무기였습니다.

‘0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취미를 수익화하는 전략’ 강의 자료 중

특히 회사소개서, IR자료 등을 ‘기획’해주는 서비스는 문의가 오면 8~90% 수주라는 말도 안 되는 전환율을 보였습니다. 아, 정말 잘 되는 일만 남은 줄 알았어요.자, 2023년 초부터 뭔가 이상했어요. 기획 문의가 거짓말처럼 끊겼어요. 진짜 제로 당황했어요. 기획팀장도 뽑았는데 기획 프로젝트가 왜 안들어와?물론 지난해 경기가 나빠서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곰곰이 생각해 보면 시기가 딱 그 정도였어요. 채팅GPT가 세상을 뒤집고 있을 때.

정말 눈물만 난 상황… 채팅GPT의 두두장

AI에게 밥그릇을 빼앗기는 것이 이렇게 빨리 실현될 줄이야!SF영화의 시나리오 소재라고 생각했는데..

AI가 회사소개서 구성도 짜주고 글까지 대신 써주다니, 회사소개서 기획 제작을 굳이 외주에 맡길 필요가 있을까요? 별로요.미래 SF정도로 상상했던 로봇에게 밥그릇 뺏기는게 벌써 일어날줄이야..༼;´༎ຶ ۝༎ຶ채팅GPT뿐인가요? 이미지 생성해주는 미드 저니, 다른 데서 피피티를 만들어주는 감마까지.. 아니 조만간 에이아이 덕분에 없어지는 리스트에 에이젼시가 올라가거든요 ㅋㅋㅋ

근데 또 웃긴 게 2023년 말부터 또 미친 듯이 기획 문의가 쇄도했어요. 마침 채팅 GPT가 등장한 지 1년 만이었죠. 저희 2024년 1분기 기획 프로젝트는 벌써 풀 부킹 정도로. 게다가 대기업의 회사 소개서 기획 문의까지 들어옵니다.채팅 GPT를 실제로 업무에 사용해보니 별로였나? 뭐지? 역시 사람 손맛만 한 건 없을까? 뭔가 어리둥절한 찰나.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케터 인플루언서, 맨디 씨의 글을 봅니다. 그것은, Web3 스터디의 모집문!!

안 그래도 프리랜서 마케터로 이름을 날린 맨디 씨였는데요. 무려 ‘헌트’라는 웹3 회사와 함께 웹3에 뛰어들 친구를 찾고 있었던 거죠? 아, 이거 또 못 참겠어. 지원을 물리치겠습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웹3 스터디!!! 디스코드부터 채팅 GPT, 미드저니, 웹3 커뮤니티, NFT 민팅까지 솔직히 하나도 못 알아 듣다가 배짱으로 뛰어든 웹3 스터디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웹3 스터디. 첫 OT의 날 사무실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첫 번째 OT 세션부터 휘몰아치는 10가지 과제가 있었는데 정말 초집중해서 쫓아가야 했어요.디스코드, 메타마스크, NFT밍팅… 정말 전혀 몰랐던 신세계가 펼쳐지거든요 ㅋㅋㅋ이날 회식이어서 옆에서 직원들은 술을 마실 때 열심히 들은 웹 3스터디 OT!!!난생 처음 동전에서 NFT도 사면서 채팅 GPT와 미드 저니 유료 구독도 하게 됩니다.그렇지 않고도 직원이 채팅 GPT유료 버전 구독하고 달라고 읍소했던 때에, 응?굳이?하다가 무심코 외치고 말았습니다당황한 OT가 끝나고 그 다음 첫번째 세션은 무엇과 문 도리를 활용한 홀가분한 채팅 GPT세션!갑자기 헌트 타운 사무실에서 함께 세션을 듣니?간다고 하니 갑자기 달려가겠습니다.사실 전 헌트의 사무소의 사진을 보았을 때 세상에 우리 회사 같은 곳이 또 있어?!!?하며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헌트 사무실에 모여 채팅 GPT 세션을 듣는 웹3 스터디 참가자들!이건 압구정 로데오 우리 사무실 ㅋㅋ 조명부터 분위기가 물씬 나는아무튼 이날 헌트타운의 천재 개발자들(?)의 채팅 GPT 조련 세션을 들었습니다.정말 재미있고 재밌는 정보들이 넘쳐나는데 끝나고 조별미션으로 직접 채팅GPT 만들어보기까지…!! (미션으로 플래팅댓글 추천해주는 채팅GPT 만들었어) ㅋㅋㅋ열심히 캡쳐해서 메모한 그 때의 흔적…바로 채팅GPT에 사용해 볼 수 있었던 요령이 넘칩니다 (泣) 매주 최고의 웹3 세션이 쏟아졌고, 업계에서 Jolla 유명인사분들(다즈님, 머니 스웨거님 등)이 스피커로 모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문디님과 헌트팀에게 감사 인사를, 5주차 마지막 그룹 미션은 직접 웹3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홍보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마침 직원들과 타이워케이션 갈 때와 겹쳐 조별 미팅에 많이 참석하지 못해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발표라도 하겠다고 했습니다Milk Teeth Box NFT 프로젝트 발표 자료 중에 디스코드로 배운 웹 3디젠 감성 풍부하게 밈코인으로 떡집 안 빼빼형 좀 써주고… 우리 조에서 기획한 ‘치아요정이 유치를 NFT로 되팔면?’ ‘으로 시작한 스토리텔링 에피소드도 말해줍니다훌륭한 우리 조원들이 시리즈별 유치 NFT도 맹글해주고 민트클럽에서 직접 민팅까지 해줬네요, 웹3는 대부분 영어+반모로 소통하는 문화가 있고 발표 자료도 화려하게 영어로 써줍니다.푸켓의 숙소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디스코드 채널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까지 해주었습니다! 웹3 좋다.그런데 생성형 AI, 그건 어디서 쓰는 거야? 어쨌든 기승전 어떻게 사업에 활용해서 먹느냐가 관건입니다짧게나마 웹3 세상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저에게는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그런데 이런 인풋에만 만족하고 끝날 것이 아니라 이걸 어떻게든 내 디자인 사업에 써봐야겠죠?저는 아직 초보 웹 3명이기 때문에 다양한 테스트와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첫 번째 도전. 채팅 GPT에 회사 블로그 포스팅 프롬프트를 학습시키다항상 우리 회사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써야 해. 하면서 잠수 타 2456억만 년. (정말 좋은 대표다.) 잘만 하면 채팅GPT에 이 귀찮은 일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프롬프트 테스트 중입니다.아직 제가 보기에는 딱딱한 번역문체이기 때문에 좀더 저희 회사다운 말투로 학습을 시켜보려고 합니다ㅋㅋㅋ 두 번째 도전. 미드 저니에게 인스타툰 캐릭터를 그려 달라고 부탁하다미드저니의 팁을 배운 대로 인스타그램의 ‘로사장’ 캐릭터를 주입시키면서 퍼플 래빗 캐릭터를 그려달라고 해봤습니다.처음에 나온 애들은 약간 미쿡애니메이션에서 망한 몬스터 캐릭터처럼 나와서 놀랬어요 ㅋㅋㅋ배운 팁으로 미드 저니에게 몇 가지 더 요청했더니 그래도 그럴듯한 캐릭터가 나왔어요?아직도 이 애매한 사람은 어떻게 사용할까 좀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세 번째 도전. 미드 저니에 PPT 디자인의 무드 보드용 이미지를 생성시키다생성형 AI는 여러 가지 저작권 이슈가 민감하기 때문에 아직 아웃풋용 이미지를 쓰기에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그래서 디자인 시안 단계의 앞쪽 끝에 사용할 수 있는 무드 보드나 레퍼런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부탁해 봤는데요.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주지 않았는데도 깜짝 놀랄만한 퀄리티의 PPT 디자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올 이 부분은 미드 저니 프롬프트 스터디를 좀 더 해보고 실무에 써보려고 합니다. AI 시대, 관건은 인간이 어떻게 AI를 다루느냐가 경쟁력 AI에게 자연어로 잘 입력시켜야 하는 ‘프롬프토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업이 나타납니다아직 AI가 100% 인간을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AI도 결국 사람이 직접 명령어를 잘 입력해야 좋은 아웃풋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아마 채팅GPT가 첫 등장하고 나서 끊겼던 PPT 기획 문의가 1년 만에 갑자기 미친 듯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상활용해보려고했는데실무에적절하게적용시키려면사람의손(?)이필수적입니다.오늘도 생성형 AI 세미나를 들었는데, 이 분야의 저명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생성형 AI를 통한 자동화 영역은 점점 확장될 것이다. 인간은 보다 고차원적인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능력에 집중해야 한다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AI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적인 시대.인간은 최대한 AI을 스마트하게 활용하고 AI가 이끌어 낸 것을 고차원적으로 데베롯프할 능력이 향후 주요 경쟁력이 될 것 같아요.나도 이제 AI연구 법에 집중하고 회사의 기획 및 디자인 프로세스에 적용하려고 합니다.만약 훌륭한 아웃풋이 나오면 이를 시스템화하고 정리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때로 나누어 보겠습니다:-)앞으로 진심으로 잘 블로그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제 사업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근처의 추가로 주시거나 인스타그램에 놀러 오세요!wwwhttps://www.instagram.com/lo_sajang_로 사장 | 강남디자인회사 대표 (@lo_sajang_) •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025명, 팔로잉 371명, 게시물 35개 – 로 사장 | 강남디자인회사 대표 (@lo_sajang_)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보기 www.instagram.com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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