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건강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갑상선 부위에서 결절이나 혹 등을 발견하여 천안갑상선클리닉 미유외과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갑상선이 있는 목 전면 중앙이 튀어나와 보이거나 손으로 만졌을 때 부풀어 있는 것이 닿으면 정확한 확인을 위해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80~90%는 양성이고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되지 않아 당장 생명에 큰 지장은 없지만 10% 정도는 악성종양, 즉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므로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은 갑상선 양성 종양 중 물집이라고 불리는 낭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양성종양 중 물혹이 생기는 이유
수포(낭종)를 포함한 갑상선 종양은 갑상선에 있는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아직 종양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요. 가족력, 스트레스, 피로 등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반 남성보다 여성이 발생률이 높고, 어릴 때 두경부에 방사선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포진의 경우 중년 이상의 나이가 되면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낮아져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 나타날 때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물혹이 갑자기 커지면?
갑상선 물집은 대부분 주머니 모양이며, 그 안에 지방과 액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가 작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일단 경과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물혹이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이나 출혈을 유발하면 아급성 갑상선염과 같은 염증 질환이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밀 진단이 필요합니다. 혹은 너무 커서 심미적으로 신경이 쓰이는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부 액체만을 꺼내 알코올로 씻어내는 수술법이 사용됩니다.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간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 건강을 위해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발생률 1위를 차지한 암은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갑상선 정기검진이 대중화되면서 조기에 진단하는 사례가 늘면서 생존율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과잉진단 논란도 있지만 갑상선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주기적인 검진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에 두경부에 방사선 검사 및 치료를 받거나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또 갑상선 부위에서 종양이 만져지거나 기존 종양이 갑자기 커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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