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역의 셋집을 찾다

이직을 하고 바로 한 것이 바로 전셋집 구하기였다. 처음에는 직장이 있는 수내역과 그 근처 정자, 서현, 이매 주변을 맴돌았지만 전세와 월세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같은 라인의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용인 근처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오리역! 수내와 세 정거장 차이지만 정자나 미금보다는 훨씬 저렴했고, 성남 쪽 노선이 있는 야탑이나 모란보다는 훨씬 좋았다. 처음에는 네이버 부동산과 인터넷 매물을 먼저 보면서 감각을 익히고 하루 이틀씩 찾아가기로 했다. 이직을 하고 바로 한 것이 바로 전셋집 구하기였다. 처음에는 직장이 있는 수내역과 그 근처 정자, 서현, 이매 주변을 맴돌았지만 전세와 월세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같은 라인의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용인 근처로 내려가 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오리역! 수내와 세 정거장 차이지만 정자나 미금보다는 훨씬 저렴했고, 성남 쪽 노선이 있는 야탑이나 모란보다는 훨씬 좋았다. 처음에는 네이버 부동산과 인터넷 매물을 먼저 보면서 감각을 익히고 하루 이틀씩 찾아가기로 했다.

오리역세권 부동산 시세 오리역에서도 여기저기 부동산을 돌아다녔는데, 돌아다니면서 집도 들어가보고 하면서 나에게 맞는 집을 찾아봤다 오리역세권 부동산 시세 오리역에서도 여기저기 부동산을 돌아다녔는데, 돌아다니면서 집도 들어가보고 하면서 나에게 맞는 집을 찾아봤다

하루에 네 군데 가는 것은 예삿일이었다 하루에 네 군데 가는 것은 예삿일이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원룸 오피스텔이 하나 있었는데, 가격도 좋았고 원룸이지만 꽤 넓고 시야가 트여 있고 역과도 가까워 괜찮다고 생각한 집이 있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원룸 오피스텔이 하나 있었는데, 가격도 좋았고 원룸이지만 꽤 넓고 시야가 트여 있고 역과도 가까워 괜찮다고 생각한 집이 있었다.

정말 넓었던 오피스텔 정말 넓었던 오피스텔

풀옵션으로 큰 냉장고도 있었다. 내가 예전에 문정에서 살던 원룸 오피스텔보다 훨씬 넓고 위치도 나름 좋았다. 문정에서 살았던 때를 생각하면 7평짜리 좁은 원룸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보다 나름 만족하며 즐겁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풀옵션으로 큰 냉장고도 있었다. 내가 예전에 문정에서 살던 원룸 오피스텔보다 훨씬 넓고 위치도 나름 좋았다. 문정에서 살았던 때를 생각하면 7평짜리 좁은 원룸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보다 나름 만족하며 즐겁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문정 오피스텔에서의 낮 문정 오피스텔에서의 낮

문정의 오피스텔에서의 밤, 하지만 처음에 오리역 근처에서 찾은 집은 우리 집이 아니었던 것 같다. 다른 집을 더 둘러보다가 집이 다른 사람과 계약되어 나갔고, 나는 다시 집을 알아보러 갔다. 그렇게 찾던 중 오리역에서 꽤 멀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빌라형 원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원룸의 특징은 같은 모양의 빌라가 여러 채 모여 마을처럼 꾸며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관리비나 반전세 형태의 월세와 보증금도 저렴했다. 문정의 오피스텔에서의 밤, 하지만 처음에 오리역 근처에서 찾은 집은 우리 집이 아니었던 것 같다. 다른 집을 더 둘러보다가 집이 다른 사람과 계약되어 나갔고, 나는 다시 집을 알아보러 갔다. 그렇게 찾던 중 오리역에서 꽤 멀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빌라형 원룸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원룸의 특징은 같은 모양의 빌라가 여러 채 모여 마을처럼 꾸며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관리비나 반전세 형태의 월세와 보증금도 저렴했다.

흰색에 붉은 지붕이 특징인 빌라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빌라촌, 이곳도 처음 픽한 원룸은 서둘러 나갔고, 다시 부동산으로 문의받은 매물은 3층 꼭대기층에 있는 1.5룸 자취생에게 꽤 넓은 집이었다. 흰색에 붉은 지붕이 특징인 빌라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빌라촌, 이곳도 처음 픽한 원룸은 서둘러 나갔고, 다시 부동산으로 문의받은 매물은 3층 꼭대기층에 있는 1.5룸 자취생에게 꽤 넓은 집이었다.

거실과 방이 분리된 1.5룸에 사는 세입자분이 14년 동안 살았기 때문에 들어가면 주인이 도배를 다 해주기로 해 사용감은 있지만 그렇게 더러운 곳은 없어 보였다. 게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깥 야외 테라스!! 생각보다 훨씬 넓은 야외 테라스가 휴게소로 주어졌고, 이 면적은 같은 층에 살고 있는 다른 세입자들은 건물 구조상 가질 수 없는 면적이라고도 했다. 거실과 방이 분리된 1.5룸에 사는 세입자분이 14년 동안 살았기 때문에 들어가면 주인이 도배를 다 해주기로 해 사용감은 있지만 그렇게 더러운 곳은 없어 보였다. 게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깥 야외 테라스!! 생각보다 훨씬 넓은 야외 테라스가 휴게소로 주어졌고, 이 면적은 같은 층에 살고 있는 다른 세입자들은 건물 구조상 가질 수 없는 면적이라고도 했다.

야외테라스 야외테라스

이런건..정말 나의 로망이었는데.. 이런건..정말 나의 로망이었는데..

내 꿈이었던 야외 테라스 루프탑이 생겨버렸다. 이 집도 나가기 전에 서둘러 계약해 버렸다. 그런 형태의 한달 후에는 나의 집이 되는 곳.. 아.. 일단 대출부터 받고 잔금을 치르면 나의 집이 되는 곳..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문정 때보다 조금 넓어질수록 할 일도 늘어나겠지만 열심히 만들어 볼 계획이다. #오리역 #전세집 #찾는다 내 꿈이었던 야외 테라스 루프탑이 생겨버렸다. 이 집도 나가기 전에 서둘러 계약해 버렸다. 그런 형태의 한달 후에는 나의 집이 되는 곳.. 아.. 일단 대출부터 받고 잔금을 치르면 나의 집이 되는 곳..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문정 때보다 조금 넓어질수록 할 일도 늘어나겠지만 열심히 만들어 볼 계획이다. #오리역 #전세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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