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킹키부츠 전캐 찍음! (신재범 최재림 김지우 전재현)

2022 킹키부츠 찰리 로라 로렌던 전 캐릭터 찍었다! (신재범 최재림 김지우 정재형)

킹키부츠 – 서울장르뮤지컬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기간 2022년 07월 20일 ~ 10월 23일

처음 다시 보려고 했던 뮤지컬이 ‘프랑켄슈타인’이고, (공연회 취소 및 조기 폐막으로 N차 관람은 끝났지만) 처음 N차 관람을 한 뮤지컬은 ‘데스노트’다. 그렇다면 첫 관람을 하기 전부터 이미 N차 티켓을 이미 끊어놓은 뮤지컬은 바로 <킹키부츠>다. 그동안 왜 이걸 못 봤을까 싶을 정도로 인생 뮤지컬이다. (2020 킨키 부츠에는 심지어 박은태가 로라로 나왔다. 매일 죽거나 새드엔딩 역이었던 박은태가 은로라가 된 것을 직접 봤어야 했다. 박제된 영상으로도 봤는데 보자마자 푹 빠졌어. 로라한테 정말 딱 맞네 은언니!)

처음 다시 보려고 했던 뮤지컬이 ‘프랑켄슈타인’이고, (공연회 취소 및 조기 폐막으로 N차 관람은 끝났지만) 처음 N차 관람을 한 뮤지컬은 ‘데스노트’다. 그렇다면 첫 관람을 하기 전부터 이미 N차 티켓을 이미 끊어놓은 뮤지컬은 바로 <킹키부츠>다. 그동안 왜 이걸 못 봤을까 싶을 정도로 인생 뮤지컬이다. (2020 킨키 부츠에는 심지어 박은태가 로라로 나왔다. 매일 죽거나 새드엔딩 역이었던 박은태가 은로라가 된 것을 직접 봤어야 했다. 박제된 영상으로도 봤는데 보자마자 푹 빠졌어. 로라한테 정말 딱 맞네 은언니!)

2층 객석 입구 앞에 있는 4인 캐스팅 보드!

이번에는 신·재범, 최·지에림, 김·지우, 정·재현 페어에서 N다음 관람. 이로써 2022 킨 키 부츠의 찰리, 로라, 로렌, 탕 전체의 캐스팅을(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강판된 김 성규 찰리 이외에는)다 보게 됐다. 뮤지컬”킨키ー 부츠”의 매력에 빠져서, 이렇게 전 캐릭터를 찍다니!10월 첫 킨키ー 부츠 관람이다. 2022 킨 키 부츠 커튼콜 데이 이후 몇주 만에 보러 왔기 때문인가, 또 기뻤다. 행복한 이 분위기 이 순간에 돌아왔다는 것 자체로 감격했다.오프닝 특히 울게 되고 감동적이었다. “Price and Son Theme”의 음향이 객석에서 무대에 점점 이동하는 컷오프면 곧 이어”The Most Beautiful Thing in the World”. 뮤지컬”킨키ー 부츠”에서 이렇게 행복을 주는 넘버조차 눈물 단추였어!이전, 한남동 현대 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갔을 때,<뮤지컬 킹 키 부츠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방식>의 바이닐을 재생하고 Price and Son Theme의 최초의 소리가 흘러나왔던 순간에도 너무 가슴이 벅찼다. 이날 같은 전율이 이번 공연 오프닝을 보면서 다시 쫙 퍼졌다.KinkyBoots(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2013.05.27.KinkyBoots(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레코딩●●●2013.05.27.재찰 오랜만이야! 신재범 찰리킨키ー 부츠의 첫 관람은 인터파크에서 2022 킨 키 부츠 잇프닷크슥ー루다는 대폭 할인을 받았다. 그때 2층에서 신·재범 찰리를 처음 보고 1개월 반 만에 1층에서 만났다. 산뜻한 찰리 그 것이다 다시 패”치에챠루”의 청량에 뚜렷한 음색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노래”Step One”은 바로 공기 청정기! 톤이 바로 제 취향이니 내 마음 속 왕 피크 찰리는 눈짜리로 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1개월 반 동안 뭔가 디테일도 생긴 것 같다. 특히 롤러를 잡고 디자이너가 되어 달라고 찰리가 설득하기!(롤러가 찰리를(아니, 1차 완성한 킨키ー 부츠를) 보려고 노스 햄프턴의 프라이스& 선 공장에 와서 맨발로 드롭을 하고 다시 런던으로 떠나는 그 장면 ww)로라를 붙잡아 나는 쓰러지는 공장을 붙잡으려고 허우적거리다며 찰리가 마치 엎어진 나비처럼 네활개를 쭉 뻗고 정신이 없던 것이 왜 이렇게 귀여운 걸까!찰리의 급발진, 분노 장면에서도 전보다 심해진 것 같다. 2층에서 처음 만난 날보다 훨씬 무대를 압도하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Soul of a Man”를 부를 때 후반에는 목이 조금 터질 듯이 들렸다고 해도 더욱 현실감이 넘치고 호소력이 짙게 느껴졌다. 제 롤까지 봐서 좋았다. 최·지에림, 로라.그리고 2022 킨 키 부츠를 처음 보는 최·지에림 로라!로라의 첫 등장을 숨죽이고 보고, 부츠 모양의 붉은 조명이 확 물들고”Land of Lola”가 시작된 순간 자동적으로 “하아!”!”꺄악!!”라는 목소리가 터졌다.<데스 노트>의 “류크”역의 배우들로 홍·롤(강·홍 석)팬·롤(벨기에·경수)까지 봤으니 기왕이면 로라의 전 캐릭터를 찍어 보자고 제 롤(최·지에림)까지 봤는데 이것이 “올해 현재까지 가장 잘한 일 Best5″안에 들어갈 것 같다. 성량이 장난 아닌 폭발적이고, 그렇다고 울부짖는 창법이 불필요하게 들어 있는 것도 아닌데 딱 좋다 그리고 최·지에림의 음색이 잔뜩 굵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쫄깃한 톤이다.Land of Lola에서 처음”왕 언니”라는 가사가 제대로 들렸다. 키가 매우 크니 천사들 사이에서 완전히 왕 언니 다운 이미지다. 덕분에 옆에 있는 찰리가 더욱”꼬마”찰리같이 보이다. 다시 지폐 쟈롤케미이 좋다는 것이 여기서도 많이 느꼈다.이 번호가 끝나고 로라와 찰리가 처음 인사하고 대화하는 장면에서 로라가 다른 부츠에 갈아 신으면 부츠가 슈슈 슈와 들어간다. 발이 그렇게 얇은 것?!그리고 로라 의상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슬리브. 와인 색의 드레스를 입고 훨훨 입고 두는 포즈가 너무 멋지고 박진감이 있다.로라가 찰리의 디자이너 제안을 받아들이고 다시 공장에 와서 사이먼으로 나타난다. 이때 로라와 사이먼의 이미지가 전혀 다르다. 그래도 이렇게 로라의 때와 사이먼 때 차이가 가장 큰 것이 최·지에림 로라라고 생각하는 것도 매력 포인트!오 불 앞에서 볼수밖에 없다! 구석에서 롤러를 노리던 돈·굿사의 최대의 장점을 발견했다.이번에는 앞줄에서 사이드라 몸을 완전히 옆으로 돌려 앉아봤다. 그래도 역시 앞줄은 앞줄이야! 사이드 중에서도 초저가였던 덕분에 중불에서는 보이지 않던 작은 요소들이 잘 보였다. 무대 깊숙한 곳에서 공장 직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였다. 반대편 구석으로 들어오는 것도 바로 보여.무엇보다 킹키 부츠 오블 극사의 가장 큰 장점을 오늘 발견했다. 로라와 엔젤들의 ‘Sex in the Heel’ 넘버 이후 돈이 왼쪽 구석에서 로라를 했다~ 진짜 노려보고 들어가는 걸 봤다. 와, 이런 장면이 있었구나! 즐거운데 오열하게 만드는 피날레와 커튼콜 Raise You Up / Just Be확실히 신나는 노래인데 들으면 이상하게 오열하게 된다는 ‘Raise You Up’과 ‘Just Be’가 나올 때 이번에는 왠지 울 것 같지 않고 마냥 즐겁게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왠지 역시 이 넘버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 최강의 눈물 버튼이다. 엔딩에서 로렌과 찰리가 키스하고 나서 옆에 보이는 찰리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여 더욱 훈훈했다.게다가 역대급 앞줄에 앉은 덕분에 커튼콜 때 엔젤들과도 눈을 맞추며 킹키부츠 절대 반지를 흔들었다. 이번에는 옆 공간도 넓고 안무도 마음껏 따라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는 건 이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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