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원장 탐구생활입니다.
요즘 직장에서 전단지 인쇄, 스티커, 명함 등 많은 인쇄물을 성원아도피아에 주문합니다. 예전에 필리핀 어학원 때부터 팜플렛 등 많이 해본 경험이 있죠? 한국에서 물량이 많기로 유명한 양대 인쇄업체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여기, 다른 하나는 디티피아 성진애드컴입니다.
예전에는 양쪽을 왔다 갔다 했는데 여기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계속 여기만 이용하고 있어요. 지난 3개월 이용내역만 봐도 무려 2페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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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도피아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로 80 성원아도피아빌딩
이번에는 반들반들한 아트지가 아닌 종이 재질의 모조지로 골라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당일판으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내부적으로 시안이 바뀌어서 주문취소를 무려 5번이나 했더니;; 5일째가 되도록 출고가 안되서 곤란해서 제가 직접 픽업하러 다녀왔습니다. 흐흐흐;;
일요일에는 꼭! 필요한 것으로 일을 하고 토요일 5시쯤 성원아도피아에 갔습니다. 접속카드가 없으면 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도 없고 토요일이라 아무도 없어서 (울음) 다리를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요.출고창고 앞을 서성거리면 센서가 인식돼서 엄청나게 큰 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든요. 그래서 이건 들어오라는 계시라면서 갑자기 안으로 뛰어든 거예요. 와 출고를 기다리는 많은 인쇄물들이 있어서 다시 이곳의 남다른 스케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안에도 아무도 없어서 사람을 찾아 삼만리를 했는데 물건을 옮기는 분이 보였어요. 빨리 달려서 날 살려달라고 ㅎㅎㅎ 저 이거 꼭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사정을 이해해주고 도와줬어요.이것이 바로 제가 주문한 전단 인쇄입니다. 모조지라서 잉크를 말리는 중이래요.전에 프린터 3대를 동원해서 출력하기도 했는데요. 성원 애드피아에 맡기는 것보다 잉크값, 토너값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힘들이지 않고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 ㅎㅎ여기서는 A4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큰 전지(?) 종이로 합판 인쇄 후 재단해 주시므로 비용을 가정용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여기서는 A4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큰 전지(?) 종이로 합판 인쇄 후 재단해 주시므로 비용을 가정용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원래 성원아도피아는 토요일은 2시까지인데 야근으로 5시까지 있고 제가 갔을 때 딱 기계를 끄는 순간이었는데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해주려고 다시 켜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어요. 절하고 올뻔했어 ㅋㅋ그래서 덕분에 잘 해결됐어요. 참고로 가격은 4천장(1연) 양면아트지 기준 42,900원, 당일판은 48,400원입니다. (배송비 별도)요령을 말씀드리면 가급적 전단 인쇄는 정오 12시까지 가능한 당일판에 넣는 것이 좋아요. 가격 차이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 택배 이용하면 익일 도착 퀵 이용하면 당일 도착. 퀵비는 거리마다 다르지만 서울의 절반 거리는 2만원 미만입니다.보통은 3~5일 걸립니다. 한세트가 여러페이지라면 일일이 수작업으로 한장씩 모아야하는게 힘들지만.. 직접 출력하는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다양하게 디자인하고 스티커 주문도 해봤어요. 원하는 크기로 재단할 수 있고, 매수도 적절히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리뷰를 보니 진득이가 잔뜩 붙어 있다던데 지금까지 많이 시키면서 그런 적은 없었네요.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가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후기에 박제할 일인가참고로 요즘 무료 디자인 툴이 많아요. 찾아보세요인쇄물을 한번 배포하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성원아도피아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그럼 저는 이만 안녕~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