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오랜만에 쇼핑슬리퍼를 사왔어요 여러 브랜드를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이 디자인으로 샀어요
뉴발란스 슬리퍼를 신다가 바꿔서 다른 브랜드에서 사려고 했는데 이게 제일 이뻤어요!
청바지에 입어봤는데 너무 이뻤어요
이름이 모델명이네요 사이즈가 10단위로 240,250이고 고민하다가 250에 구입했어요 발볼이 없어서 좀 헐렁헐렁한 느낌이 있었는데 240에 발길이가 딱 맞아서 250에 구입했어요
색상이 3가지 있어요 베이지,그레이,블랙 이지만 제가 베이지를 너무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바로 베이지 원픽! 그레이도 예뻤어요 커플하고 싶었는데 각자 취향이 달라서 오늘도 독립 ㅋㅋㅋ
가게에서 보고 신어봤을 때는 되게 예뻤는데 집에 가서 보니까 그런 느낌?애벌레 스타일 같아요 ㅋㅋㅋ
제가 뉴발 슬리퍼를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예전에 신었던 슬리퍼가 뉴발이었는데 발바닥이 닿는 부분이 너무 미끄럽고 불편해서 거의 안 신었어요. 이 신발도 매끄러운 느낌이지만 예전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샀습니다
슬리퍼는 헬스장에 왔다갔다 할때 신을 목적으로 구입한것인데 집앞에 잠깐 나갈때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별로 투박한 느낌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어요!
이런 느낌!
발등 높이까지 올라와서 착화감이 너무 좋았어요:) 발에 핏되는 느낌
ㅋㅋㅋㅋ 충격적인 전 슬리퍼 ㅋㅋ 이거 산 지 6년? 정도 된 판자와 추억이 담긴 슬리퍼인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발바닥 부분이 미끄러워서 새것처럼 해서 최근에 헬스장 다닐 때 4개월 정도 신었는데 이렇게 됐어요.4개월 전까지는 새것이었어요.너무 충격적이에요.그냥 세월이 흘러서 부식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그렇게 신다가 드디어 바꿨어요 ^^···www 어쨌든 꾸밈없는 느낌의 편안한 집앞 슬리퍼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